늦은 퇴근...저녁 8시..

요즘 아무리 해가 길어졌다지만 8시까지는 무리였나보다...

해는 사라져버리고, 앙징맞고 요염한 초승달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...

그 자태가 너무 아릿따와 핸드폰사진으로 남겼는데...

아뿔사 그녀는 자신의 자태를 이런 싸구려 핸드폰에 남기고싶지 않았나보다...


Posted by 권도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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