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사랑 온유 유진 연우 천사들
조카란게 이렇게 좋은 존재였구나..
권도영
2007. 5. 27. 15:01
저번달..그러니까 4월 28일 저녁 8시 7분에 우리 여동생이 아기를 낳았습니다.
이름은 이 온유..온유하게 자라란 뜻이지요.
일이 바빠서 대구에 아직 못 간탓에 간간히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핸폰으로 찍어서 보내주는 사진으로나마
이쁜 첫 조카를 봅니다.
참 신기합니다.
그냥 사진인데..
조카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제 입가에 가득해지네요.
조카란 존재가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첨 알았네요.
아.... 빨리 보고싶다.
우리 이쁜 조카는 삼촌이 자기를 이렇게 보고싶어하는지 모르겠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