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Photo Diary
[사진 일기] 다림질 하기....
권도영
2005. 4. 3. 23:11
어제 MT서 돌아와서 오늘은 집에서 푸욱~ 잘 쉬었습니다.
쉬면서 내일 입고갈 옷들을 다림질....(빨래는 어제 했구~)
땀 뻘뻘 흘리면서 남방 와이셔츠 3장... (와이셔츠....딘따 힘들구 어렵당)
바지 두벌...(바지는 그나마 쉽다)
을 요 필립스 다리미로 욜심히 다렸답니다.
매번매번 다림질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, 집안일 중 저는 이 다림질이 제일 하기 싫고 어렵습니다.
어릴적부터 단정한 의복차림을 중요시여기시는 어머니덕분에 다림질 잘된 옷만 입다보니 다림질안해서 입기도 어색하고, 혼자사니 이래저래 좋은 점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많네요.
장가가면 이 싫은 다림질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요?
아니야 나보다 더 다림질못하는 여자 만날 수도 있는뎅.....그럼 또 내가해야 되는뎅....
아아~ 다림질 느므느므 싫당...ㅜ.ㅜ